728x90
반응형
전세사기, 당신도 당할 수 있습니다! 필수 확인 리스트 공개
내 보증금은 안전할까? 전세 계약 전 꼭 알아야 할 비밀
전세사기를 피하기 위한 안전 계약 가이드
전세 계약은 큰 금전적 결정을 포함하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수입니다. 다음은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해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과 주의점입니다.
1. 등기부등본 확인
- 왜 확인해야 하나요?
등기부등본을 보면 해당 집의 권리 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저당권 여부가 중요합니다.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면 집이 금융기관에 담보로 잡혀 있다는 의미입니다. 문제가 생겨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근저당권자가 먼저 돈을 가져가기 때문에 보증금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 확인 방법
등기부등본은 세 가지 파트로 나뉩니다.- 표제부: 건물의 기본 정보(주소, 면적 등)
- 갑구: 소유권 관련 정보
- 을구: 근저당권, 임차권 등 기타 권리 정보
2. 다가구주택 계약 시 주의점
- 다가구주택이란?
단독 주택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지만, 개별 구분 등기가 안 되는 주택입니다. - 주의할 점
선순위 임차인의 수와 이들의 보증금 총액을 확인하세요.- 보증금 반환은 경매 시 임차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 선순위 임차보증금 + 근저당권 설정 금액 + 본인의 보증금 총액이 집의 시세보다 높으면 위험합니다.
- 선순위 임차보증금은 확정일자 부여 현황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 건축물대장 확인
- 왜 확인해야 하나요?
건축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불법 증축된 건물은 전세 대출이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이 불가합니다.
- 집주인의 과태료 미납으로 공매로 넘어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 확인 방법
건축물대장에 ‘위반 건축물’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표시가 없더라도 건축물대장의 층수와 면적이 실제와 일치하는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집주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 왜 중요한가요?
집주인이 세금을 체납하면 집이 압류되고 공매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를 확인하세요. 2023년부터 집주인은 이 서류를 세입자에게 반드시 제시해야 합니다. 서류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계약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신탁 부동산 여부 확인
- 신탁 부동산이란?
집주인이 소유권을 신탁회사에 넘긴 부동산입니다. - 주의할 점
신탁 부동산의 경우 신탁회사와 계약하거나 신탁회사의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소유주와 계약만 한다면 불법 점유로 간주되며 보증금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전세 계약 핵심 체크리스트
아래의 리스트를 통해 계약 전 모든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 집 내부 및 외부 상태
- 주변 시세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 공인중개사 자격 확인
- 집주인의 신분증 및 직접 확인 (대리인은 위임장 필수)
- 임대차계약서
- 등기부등본 (발급일이 계약일과 같아야 함)
- 건축물대장
-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정일자 부여 현황으로 확인)
-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필수 서류 발급 방법
- 등기부등본 및 확정일자 부여 현황
-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www.iros.go.kr)에서 발급
- 등기부등본: 700원 / 확정일자 현황: 500원
- 건축물대장
- 정부24(www.gov.kr)에서 무료 발급
-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 집주인에게 요청 (세입자 본인이 발급 불가)
추가 팁
- 공인중개사
믿을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진행하세요. - 발급일 중요성
모든 서류는 계약일과 같은 날짜에 발급된 최신본을 확인해야 합니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안전한 전세 계약을 진행하세요.
728x90
반응형
'부동산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세 보증금,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 깡통전세의 진실 (1) | 2024.11.25 |
---|---|
[부동산 소식] 평당 1억 원 아츠논현, ‘하이엔드’의 배신! 사기로 드러난 충격 진실 (1) | 2024.11.24 |
당신도 전세사기로 당할 수 있다? 전세계약 전 꼭 알아야 할 8가지! (0) | 2024.11.22 |
[부동산 소식] 전세도 대출도 막혀…입주민·세입자 모두 눈물 (0) | 2024.11.21 |
[부동산 소식] 입주 열흘 전, 물바다 된 마곡 롯데캐슬…수분양자 600명 집단 반발! (0) | 202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