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

강남 옆 그린벨트 해제! 서리풀지구 땅값 폭등 예고?

골드트리_ 2024. 11.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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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옆 그린벨트 해제! 서리풀지구 땅값 폭등 예고?
이번엔 다르다! 서리풀지구, 진짜 그린벨트 해제된다!



정부는 최근 서초구 서리풀지구(원지동, 신원동, 염곡동, 내곡동, 우면동 일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여 2031년까지 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리풀지구는 강남 생활권에 속하지만 도시와 시골 풍경이 뒤섞여 있으며, 개발이 제한된 상태라 인적이 드물고 일부 지역에는 농장과 펜스만 눈에 띕니다. 그동안 서리풀지구는 강남에서 분당(판교)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개발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수년 전에도 대기업이 연구시설을 지으려 그린벨트 해제를 시도했으나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주택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가 추진되었으나 당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그린벨트는 미래 세대를 위한 보물”이라며 반대하여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오랜 기간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 지역의 땅값은 현재 3.3㎡당 800만원에 달하기도 합니다. 중개업자들은 현재 땅을 가진 사람들이 보상 가능성 때문에 땅을 잘 팔지 않으려 한다며, 만약 거래가 된다면 시세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리풀지구에 신분당선 정차역을 추가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고밀도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린벨트 해제가 내곡지구 아파트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 주민은 그린벨트 해제 후 인구가 늘어나면 인프라가 구축되어 지역이 활기를 띌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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