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 "토허제 해제되자마자…" 잠실·대치 집값, 끝도 없이 오른다!

 

 

서울시가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지정을 해제하자, 아파트 시장에서 극명한 변화가 나타났어. 토허제가 풀린 지역에서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집값을 부르는 가격)를 올렸지만, 토허제가 유지된 지역에서는 실망 매물이 늘고 가격이 하락하는 분위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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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대치동: 토허제 해제 후 매물 실종 & 가격 급등

1️⃣ 잠실동 (엘스·리센츠·트리지움)

• 토허제가 풀리자 매물이 사라지고 호가가 2억~3억 원 상승
• 잠실 엘스 전용 59㎡ → 23억 원 → 24억 5000만 원(1.5억 상승)
• 가장 최근 실거래가(22억 3000만 원)보다 2억 원 이상 올라감
• 이유: 학군(초·중·고 및 대치 학원가 인접) + 전세 수요 많음

2️⃣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대치아이파크)

• 토허제 해제 후 하루 만에 래미안대치팰리스 호가 급등
  • 전용 59㎡ → 28억 원(1.5억 상승)
  • 전용 84㎡ → 35억 원(3억 상승)
• 대치아이파크 전용 59㎡도 26.5억 → 28억(1.5억 상승)
• 이유: 전세 거주자들의 매수 문의 증가, 투자 수요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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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여의도·목동: 토허제 유지로 매물 증가 & 호가 하락

• 토허제가 유지되면서 집주인들이 실망해 매물을 늘리고 가격을 낮춤
• 압구정동 아파트 신규 매물 19건 증가, 호가 하락
  • 압구정 한양 1차(전용 208㎡) 78억 → 77억(1억 하락)
• 여의도 광장 아파트(전용 150㎡) 직전 최고가 대비 7000만 원 하락(2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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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시장 분위기 & 전망

✅ 송파구(잠실 포함) 아파트값 상승률 최고 (2월 둘째 주 기준)

• 매매가 상승률: +0.14% (서울에서 가장 높음)
• 전세가 상승률: +0.13% (서울 1위)

❌ 강북권(노원·도봉·강북) 하락세 지속

• 도봉구 -0.06%, 강북구 -0.03%, 노원구 -0.02%

💡 전망

• 토허제 해제 지역은 규제가 사라져 투자·실거주 수요 급증 → 가격 더 오를 가능성 높음
• 토허제 유지 지역은 매수 심리가 위축되어 거래량 감소 & 가격 하락 가능성

👉 결론: 토허제 해제 지역(잠실·대치)은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고, 해제되지 않은 지역(압구정·여의도·목동)은 매물이 늘면서 가격이 내려가는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