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재건축, '35층은 너무 낮다' 주민들 분노 폭발!
초고층 기대 vs 사업 지연?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내홍 심화!
35층이면 끝? 강남 재건축 판도 뒤흔드는 층수 갈등!
49층이 대세인데…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왜 35층에 멈췄나?
고층화냐 원안 유지냐?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주민들 갈등 폭발!
서울 강남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이 최근 시끄러워진 이유는 층수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현재 계획된 최고층수는 35층이지만, 많은 주민들은 더 높은 층수를 원하고 있다. 이는 강남 지역의 다른 재건축 단지들이 49층으로 진행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도곡개포한신아파트는 이미 여러 해 동안 재건축 논의를 해왔지만, 조합원 간 갈등과 적은 일반 분양 물량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지난 8월에야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며 재건축 계획이 어느 정도 진전을 보였지만, 이제 층수를 더 높이려는 의견이 나오면서 다시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층수를 높여 더 많은 이익을 보자는 의견과, 이미 사업이 너무 늦어졌으니 원안대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층수를 높이려면 설계 변경과 관련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더 들어갈 수 있다. 공사비는 현재 약 4,385억 원 수준이지만, 층수를 높이면 비용이 20~30%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층수를 높인다고 해서 무조건 사업성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다른 재건축 단지에서도 층수를 올리려다 공사비와 기간이 늘어나 포기한 사례도 있다. 건설사들도 고층으로 갈수록 공사비가 비싸지고, 착공이 늦어지는 것은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결국, 층수 문제는 주민들의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며, 시간이 더 걸리고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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