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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소개] SCHD 완벽 해부: 배당 성장을 추구하는 미국 대표 ETF

골드트리_ 2024. 12.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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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완벽 해부: 배당 성장을 추구하는 미국 대표 ETF
SCHD 투자 가이드: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성의 매력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개요

SCHD는 2011년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사 찰스 슈왑(Charles Schwab)이 출시한 ETF(상장지수펀드)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상위 100개 기업의 주식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합니다.
티커(symbol)는 SCHD이며, 한국에서는 통칭 ‘슈드’라고 불립니다.


SCHD의 주요 특징

  1. 기초지수
    • 다우 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합니다.
    • 지속적인 배당 성장이 입증된 기업을 선정하여 투자합니다.
    • 정량적(Quantitative) 분석 기준에 따라 종목을 선정합니다.
      • Debt/FCF(부채/잉여현금흐름 비율)
      • ROE(자기자본이익률)
      • IAD(1년 예상 배당수익률)
      • 5년간 DPS(주당 배당금) 성장률
  2. 배당 중심 ETF
    •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며,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합니다.
    • 수익률은 안정적이지만, 기술주 비중이 낮아 주가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3. 리밸런싱
    • 매년 3월, 재무 비율 기준에 맞지 않는 기업을 제외하고 새로운 기업을 편입합니다.
  4. 비교 성과
    • 2023년 5월 기준 5년간 상승률:
      • SCHD: 43.1%
      • SPY(S&P 500 ETF): 52.3%
      • QQQ(Nasdaq 100 ETF): 90.3%
      • VTI(미국 전체 ETF): 46.3%

SCHD의 투자 장점 및 단점

장점

  • 안정성: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는 대형 우량주 중심.
  • 배당 수익: 높은 배당수익률로 장기 투자 시 안정적인 현금흐름 제공.
  • 다양한 섹터 노출: 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제조업 등 다양한 섹터 포함.

단점

  • 기술주 비중 낮음: 기술주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 혜택이 제한적.
  • 섹터 편향성: 특정 섹터에 집중되면 리스크 분산에 불리.
  • 주가 상승률: SPY나 QQQ에 비해 주가 상승률이 낮음.

SCHD와 유사 ETF 비교

  1. DGRO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 모닝스타 US 배당 성장 지수를 추종.
    • 질적 분석 기준(예: 경제적 해자)을 활용해 종목 선정.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 포함.
  2. SPYD (SPDR Portfolio S&P 500 High Dividend ETF)
    • S&P 500에서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는 종목에 투자.
    • 배당 수익률은 높지만 변동성이 큼.
  3. HDV (iShares Core High Dividend ETF)
    • Morningstar Dividend Yield Focus Index를 추종.
    • SCHD에 비해 방어적인 성격.

SCHD 주요 종목 (2024년 10월 기준)

순위기업명구성 비율

1 홈디포(Home Depot) 4.37%
2 시스코(Cisco Systems) 4.36%
3 블랙록(BlackRock) 4.34%
4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 4.09%
5 쉐브론(Chevron) 4.08%
6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4.07%
7 버라이즌(Verizon) 4.06%
8 화이자(Pfizer) 3.96%
9 UPS B주(United Parcel Service) 3.77%
10 펩시코(PepsiCo) 3.76%

SCHD 투자 요약

SCHD는 배당 성장에 초점을 맞춘 ETF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꾸준한 배당 성장이 핵심 매력입니다. 다만 기술주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 안정성배당 수익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SPY, QQQ 등의 성장형 ETF와의 차이를 고려해 투자 목적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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