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소식] ‘2021년 5000만 원 간다’던 남친, 2023년에 이런 일이?
‘2021년 5000만 원 간다’던 남친, 2023년에 이런 일이?
비트코인에 올인한 남친, 대박 난 사연의 반전은?
2023년 한 남성이 1만 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한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일 안 하고 가상화폐로 일확천금을 꿈꾸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게시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연의 내용
글을 올린 여성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직장을 그만두고 전 재산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10년 안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년 내로 10만 배 상승할 것이라는 확신에 차 있었다고 합니다.
여성은 그 당시 남자친구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고, 특히 "2021년에 비트코인이 1개당 5000만 원이 될 거라는 얘기를 했다"며 황당했던 기억을 털어놨습니다. 당시엔 터무니없는 이야기처럼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가 어떻게 진짜 돈과 같은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치
2023년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1억 3547만 3000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의 남자친구가 예상했던 가격(5000만 원)을 훨씬 뛰어넘은 금액입니다.
특히, 최근 비트코인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미국의 전 대통령 트럼프가 2기 행정부에서 친가상화폐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격은 미국 대선일이었던 11월 5일 이후 약 40% 이상 급등했다고 합니다.
결론
남자친구의 판단은 당시에는 믿기 어려웠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그의 예상이 단순한 허풍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가상화폐 투자는 변동성이 크고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